Apple vs Facebook, Instagram vs Path

오늘 문든 Facebook Camera 앱을 사용해보다가 그동안 생각해오던 것들이 떠올라서 한번 적어봅니다.

Apple은 철저히 준비된,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미리 꼼꼼히 체크해서 완벽을 기하는 방식.
Facebook은 그들의 이념인 “Done is better than perfect.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느정도 완료를 하고 출시한 후 서서히 다듬어 나가는 방식.

Instagram은 사진을 올릴 때 서버로 파일을 보낸 후 제대로 사진이 다 올라간 후에 내 타임라인에 결과가 표시가 되는 방식.
Path는 사진을 올리면 바로 내 타임라인에 먼저 표시가 되고 그 후에 서버로 업로드가 되는 방식. (최근 출시된 Facebook Camera도 이 방식)

Path 같은 경우 한번은 야외에서 3G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니 바로 타임라인에 표시가 되어서 다 올라간줄 알고 앱을 껐는데, 나중에 다시 켜보니 내가 올린 사진이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.
(Facebook Camera는 올리는 동안 얘쁜 파이그래프가 나타나서 이런 문제를 약간은 해소시켜준 듯 하지만..)

속도 VS 품질 ?
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힘든 일.
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따져서 둘 중 한 곳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, 보통 일을 하다보면 일정에 쫓기고 퀄리티는 계속 높혀달라고 요구하는 등 이래저래 치이다보니 “일단 끝내고 보자”라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.

나(우리)만의 일하는 방식(원칙)을 정해놓고 모든 경우에 적용한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겠지만, 어느정도 일관적인 방향성은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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